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 FC/2014년 (문단 편집) ==== 5월 3일 제11 라운드 vs 포항 (홈) ==== * 성남 * 시즌 2승 3무 5패(승률 20%), 11위 * 홈 1승 3무 1패, 2득점 1실점 * 직전 경기(홈/전남) 0:1 패배 * 주전의 부재 그러나 비주전의 분전 * <;>통산 대 포항전 50승 23무 36패 * 최근 5경기 1무 4패(4연패 끝에 1무), 4득점 11실점 * 2013/07/13 성남 2:2 포항 * 2013/05/05 포항 1:0 성남 * 2012/08/05 포항 3:1 성남 * 2012/04/08 성남 0:2 포항 * 2011/10/30 성남 1:3 포항 * 포항 * 올 시즌 7승 1무 2패(승률 70%), 1위 * 원정 2승 1무 1패 * 직전 경기(홈/인천) 3:0 승 * 김재성(부상)과 박희철(경고누적)의 결장 ||<-5> {{{#ccb336 '''탄천 종합'''}}} || ||<-100> 관중 수 : 3,528명 || || '''HOME''' || 전반 || 후반 || '''합''' || 득점자 || || '''{{{#ccb336 성남}}}''' || 1 || 2 || '''3''' || 17' 제파로프(PK)<>75' [[정선호(축구인)|정선호]]<>90' 김태환 || || 포항 || 0 || 1 || '''1''' || 62' 배슬기 || ||<-5> {{{#ccb336 MOM(오늘의 선수)}}} 김태환(성남) || 리그에서 3라운드 내리 내리막길(무-패-패)을 걷던 성남,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 및 체력 저하에 따라, 아울러 경쟁 구도를 만들 계획으로 그간 아껴두었던(...) 선수들을 대거 출장시킨 30일 FA컵 32강전에서 대구를 1:0으로 누르며 오랜만의 홈 승리를 맛보긴 하였으나 공세가 여전히 미흡하고 저실점의 수비도 완벽하지 않다는 게 난관이다. 반면 상대 [[포항 스틸러스|포항]]은 [[포스코|모기업]]의 지원이 해마다 줄어들고는 있지만[* 그것도 형제 구단 전남과 나누어 써야 하는 상황]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[[황선홍|황선대원군]]의 지휘 아래 선두를 달리며 아챔에서도 가뿐하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나, 원정보다는 홈에서 강점을 보인데다 아챔이 한창이고 수요일 FA컵 32강전에서 안양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(게다가 핵심 선수인 [[김재성(축구)|김재성]]의 부상이 있었다)에 이겼기에 체력 문제가 변수가 될 것이다. 역시 챔피언답게 포항은 처음부터 매섭게 몰아쳤다. 그러나 지난 FA 32강 승리의 여운이 남아 있던 성남은 포항의 틈을 파고들며 역습을 가한 끝에, 전반 15분 [[김동희(축구)|김동희]]가 포항 수비수 두 명([[배슬기(축구선수)|배슬기]]의 반칙) 사이에서 넘어지며 얻어낸 페널티킥을 17분에 [[세르베르 제파로프|제파로프]]가 침착하게 골문 왼쪽 상단으로 차며 자신의 시즌 2호골 겸 리그 첫 골을 뽑았다.[* 그리고는 3번의 텀블링 실력을 보여주었다.] 이후 동점골을 얻으려는 포항의 노력이 통했는지, 약 20분 뒤엔 포항의 [[신광훈]]이 성남 [[윤영선]]에게 걸려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, [[이명주]]의 공은 [[박준혁(축구선수)|박준혁]]에게 잡혔다. 후반에도 공세를 퍼부은 끝에 18분 이명주의 프리킥을 배슬기가 머리로 받아넣으며 포항은 승부를 원점으로 가져갔다. 그런 포항의 환호도 잠시, 12분 뒤 포항 진영 왼쪽에서 [[김태환(1989)|김태환]]이 넘어지며 띄운 크로스를 배슬기가 토스(...)하자 [[정선호(축구인)|정선호]]가 일단 왼발 슛한 것이 수비수 맞고 다시 자신에게 오자 이번엔 오른발로 골문 왼쪽을 노렸고, 결승골을 얻어냈다.[* 승리를 확신한 듯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옆으로 흔들면서 기쁨을 만끽했다.] 다급해진 포항이 수비라인을 올려 공격에 나섰지만, 성남 쪽에 행운이 따라주어 강철군단을 잘 막아냈을 뿐 아니라 추가시간 자기 진영에서 공을 넘겨받은 김태환이 바람같이 포항의 빈 공간을 내달리더니 배슬기를 옆에 두고 [[신화용]]의 키를 넘기는 로빙슛으로 자신의 100경기 출장 및 팀의 3승을 자축하는 시즌 1호골[* 워낙 기뻐서 자신의 오른쪽 신발을 벗자 중계진이 노골로 착각했는데, 바로 자신의 첫 골을 넣어준(?) 그 축구화에 입을 맞추려고 그랬던 것이다. 어차피 남은 시간은 1분 정도라서 다시 신발을 신느라 나가 있던 몇십 초도 별 거 아니어서, 축구화 숭배 세리모니를 한 것이다.]을 뽑아내는 한편 포항의 무패행진 의지를 꺾었다.--고마워요, 배슬기-- 그리고 부산과 경남이 비기고(2:2) 인천이 서울을 잡고(1:0) 전남이 상주를 꺾어준(4:3) 덕택에 단숨에 8위로 돌아갔다. --이제는 연습 장소가 문제다...-- [[파일:external/img.tf.co.kr/20149051399100348.jpg]] [[http://www.inews24.com/php/news_view.php?g_serial=819520&g_menu=702210&mains=Joy|만감이 교차하여 눈물을 흘린 이상윤 대행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